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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S_000139 / 청계천 옛 모습 벽화
* 명칭 청계천 옛 모습 벽화 이명칭
개요 청계천 옛 모습

본문 정보
제목#1 조선여인들 쉼터
내용#1 옛날 청계천은 일상이 묻어있는 정감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아낙들은 이곳에 나와 빨래를 하며 이웃집 소식을 들었고 한바탕 수다를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멱을 감고 놀다 빨래를 끝낸 엄마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던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천은 바삐 돌아가던 한양에 여유로운 일상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목#2 청계천 복개
내용#2 한국전쟁이 끝난 후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들었습니다. 집을 구할 여유가 없었던 사람들은 청계천변에 판잣집을 짓고 살았는데,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은 개울물 위에 기둥을 박고 제방에 걸쳐 판잣집을 올렸습니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판잣집은 2층이 되었는데, 불에 타거나 물에 떠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사람들이 마구 버린 오물로 더럽혀진 청계천 주변에는 전염병마저 돌았습니다. 맑은 물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청계천을 살리기보다 덮어버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제목#3 복원 전 까지 40여년의 세월
내용#3 시름시름 앓고 있던 청계천은 1958년부터 콘크리트로 덮여지고 그 위에 도로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더 빨리를 외치던 사람들은 도로 위에 고가도로를 놓고 끊임없이 달렸습니다. 건물에는 시장이 들어섰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서울에서 가장 바쁜 곳이 되었습니다.
2005년 복원하기 전까지 청계천은 40여년을 지하에 묻혀 있었습니다.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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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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