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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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S_000135 / 정조대왕능행반차도 | ||
* 명칭 | 정조대왕능행반차도 | 이명칭 | |
개요 | 사도세자의 묘에 참배 가는 정조대왕 행렬 |
본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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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정조, 현릉원에 참배하다. | ||
내용#1 |
1795년 윤2월 9일,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축하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현릉원에 참배하기 위해 수원화성으로 내려가는 행렬(班次)을 담은 그림입니다. 1762년 정조의 할아버지 영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 좁은 뒤주 속에 사도세자를 가두었습니다. 사도세자는 정조의 아버지입니다.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힌 채 8일 동안 신음하다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세손이었던 정조의 나이 10살이었습니다. 정조는 그로부터 14년 후 왕이 되었습니다. 비운에 간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이 지극했던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顯隆園)으로 개칭하고, 능행을 자주 갔습니다. 고종 때 격상되어 지금까지 '융릉'이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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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 | 을묘릉행반차도(乙卯陵行班次圖) | ||
내용#2 | 정조능행반차도로 볼 수 있는 당시의 행렬은 1700명이 넘는 인원과 770여 마리의 말이 동원된 대규모 행렬이었습니다. 이 행렬 앞에서는 경기감사가 수원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고, 우의정 채제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별기대 84명과 활을 멘 기마병이 앞서고 총을 멘 보병이 뒤를 이었습니다. 행렬 중간에는 고관들이 호위를 받으며 말을 타고 있습니다.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의 깃발을 든 군인들이 앞장서고 악대들이 연주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뒤로 가면 임금이 타는 가마인 '정가교'와 혜경궁 홍씨가 타던 '자궁가교'가 뒤를 이어 나옵니다. 그 뒤에 정조가 타던 '좌마(座馬)'가 나오는데,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 이외에는 임금의 모습을 그리지 않기 때문에, 정조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악사와 악공들은 정조 앞뒤에서 행차를 더욱 장엄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정조가 창설한 직속 군대인 장용영 병사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 속에 그려진 장대한 행렬은 정조의 강화된 왕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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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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