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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본문 정보
제목#1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
내용#1	두물다리는 2005년 청계천 복원 때 새로 만든 다리로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에 있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청계천이 삼각산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정릉천과 합쳐지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름뿐만 아니라 모양도 두 물줄기가 만나는 것을 형상화했습니다. 현재는 두물다리에서 고산자교 방향으로 내려가면 청계천과 정릉천의 합류지가 나옵니다.
제목#2	청혼의 벽
내용#2	두물다리 아래에는 ‘청혼의 벽’이 있습니다. 영상이나 메시지 등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청혼을 하는데, 청혼 성공률이 거의 100%라고 합니다. 두물다리에서 청계천과 정릉천이 하나가 되듯 청혼하는 연인들도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두물다리 아래에는 청혼하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