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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S_000117 / 맑은내다리
* 명칭 맑은내다리 이명칭
개요 맑은 내는 청계천의 순우리말

본문 정보
제목#1 청계천의 순우리말
내용#1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 때 새로 만든 다리입니다. 청계천을 순우리말로 바꾸면 ‘맑은 내’가 됩니다. 그래서 청계천을 상징하는 우리말로 다리이름을 붙였습니다.
제목#2 조선시대 청계천 이름은 ‘개천’(開川)
내용#2 조선 초기 청계천은 작은 하천이었습니다. 한양을 흐르는 하천 주위에는 상가와 민가가 들어섰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이 되면 각 지류에서 흘러들어온 물로 홍수가 났고, 하천 주변에 홍수로 사람이 죽고 건물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411년 태종은 청계천을 정비하기 위해 개천도감을 설치하고, 이듬 해 군인 5만2천8백 명을 동원해 청계천의 폭을 넓히고, 깊게 파는 대공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청계천에 돌로 만든 다리를 놓고, 강변에 축대를 쌓았습니다. 그 뒤 홍수로 인한 피해가 훨씬 줄었습니다. 태종 때 처음으로 내를 넓고 깊게 파내는 ‘개천’(開川)을 실시하면서 보통명사였던 개천이 청계천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사용되었습니다. ‘개천’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청계천을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제목#3 청계천
내용#3 개천이 언제부터 청계천(淸溪川)으로 불리게 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914년 신문에 청계천이라고 실려 있습니다. 일제는 1914년 하천 현황을 조사하게 하면서 하천 명칭까지 모두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1927년 ‘조선하천령’이 제정될 때도 ‘청계천’이라는 말이 나와 있습니다.
‘청계천’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청계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고, 청계천상류에 있는 ‘청풍계천(淸風溪川)’에서 이름을 딴 것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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