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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51 / 삼순이계단
* 명칭 삼순이계단 이명칭
개요 삼순이계단은 2005년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남녀 주인공이 입맞춤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해진 계단이다.
설명 삼순이계단은 2005년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남녀 주인공이 입맞춤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해진 계단이다. 이곳은 원래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크기의 조선신궁(朝鮮神宮)이 있던 자리다. 조선신궁은 일본열도를 창조했다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와 메이지 일왕을 기리는 일본 신사(神社)의 총본부로, 해방 당시 전국 1,141개에 이르던 일본 신사의 우두머리다. 일본의 성지를 조성하기 위해 숭례문에서 조선신궁 입구까지 참배로를 닦고, 숭례문에서 남산을 잇는 한양도성 성곽을 부순 뒤 찻길을 냈다. 신사 입구에서 본전이 있는 넓은 터까지 능선에는 돌계단 384개를 놓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삼순이계단이다. 조선신궁의 역사는 1945년 일제가 패망함으로써 끝났다. 조선총독부는 그해 8월 17일 신궁에 신물로 둔 거울을 비행기에 실어 일본으로 옮기고, 건물을 해체했다. 이곳 주변에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좌측으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건물 2, 3층에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이 들어서있어 전 세계의 민속유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삼순이계단은 이 박물관 좌측에 있는데,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촬영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역사정보 2005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방영 후 삼순이계단으로 유명해짐
시대분류 현대/2005
주제분류 문화/인물/문학/영화/드라마 배경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6(회현동1가 100-17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시작일(발생일) 2005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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