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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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1150 /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 ||
* 명칭 |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 이명칭 | |
개요 | 서울의 중심점(中心點) 표지석(標識石)은 2010년 7월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이 남산 정상부에 있음을 최첨단 GPS측량을 이용하여 찾아내고 설치한 상징물이다. ‘문화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25개의 자치구를 표시하고, 중심점에 대한 안내 설명판과 바닥·지주 이정표를 함께 설치하였다. | ||
설명 | 서울의 중심점(中心點) 표지석(標識石)은 2010년 7월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이 남산 정상부에 있음을 최첨단 GPS측량을 이용하여 찾아내고 설치한 상징물이다. 서울은 1394년(태조 3) 한양(漢陽) 천도(遷都)로 도읍지가 된 이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행정구역 확장이 이루어져 한양도성(漢陽都城) 중심에서 한강의 남북을 아우르게 되었다. 따라서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은 남산의 정상인 현 위치에 이르게 되었다.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은 우리나라의 지리적 위치 결정을 위한 측량의 출발점인 대한민국 최초의 경위도 원점이었던 곳에 설치된 것으로, 국가기준점(서울25삼각점)과 지적삼각점으로서 측지(測地)와 지적측량에 쓰인다. 현재 종로구 인사동 194-4(하나로빌딩 1층)에 1896년 설치한 중심점이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당시의 기준점으로, 그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울의 행정구역 변천 등 역사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2008년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을 산출하고자 최첨단 GPS측량을 실시하여 남산 정상부의 중심점 위치를 밝혀냈다. 과거 우리나라 측량의 중요한 기준점으로 사용되어 온 남산 정상의 삼각점이 규모가 너무 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므로 서울의 중심점과 통합하여 디자인하였다. 또한 중심점 조형물에 최첨단 GPS 수신기능을 도입해 실제 측량기준점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중심점 표지석의 디자인은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반영해 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문화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함께 표시해 서울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담아내도록 했다. 중심점 주변에는 한글·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중심점에 대한 안내 설명판과 바닥·지주 이정표를 설치하여 관광객 또는 남산을 찾는 이용객에게 중심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
역사정보 | 2010 남산 정상부에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설치 | ||
시대분류 | 현대/2010 | ||
주제분류 | 문화/축조물/기타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54(예장동 산5-6)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 ||
시작일(발생일) | 2010년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