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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45 / 장충단공원 수표교
* 명칭 장충단공원 수표교 이명칭
개요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 수표교(水標橋)는 조선 초기에 건축된 청계천(靑溪川)의 돌다리이다. 다리의 기둥에 눈금을 긋고 그 옆에 수표를 세워 청계천의 수위를 측정했다. 원래 청계천(靑溪川)2가에 위치했으나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홍제동으로 잠시 이전되었다가, 1965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설명 수표교(水標橋)는 1420년(세종 2)에 놓아진 청계천의 돌다리이다. 1441년(세종 23)에 수표(水標)를 제작해 다리 서쪽에 세우고 청계천의 수위를 측정해 홍수를 대비하게 한 뒤로, 다리가 수표교로 불리게 되었다. 1760년(영조 36)의 수표교 수리 때는 다리의 기둥에도 경(庚)·진(辰)·지(地)·평(平)표시를 해서 물의 깊이를 쟀다. 이처럼 수표교는 물길을 건너는 통로뿐만 아니라, 홍수의 조절을 위한 수량 측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수표교의 기둥은 모두 9줄 5열로 배열했으며 돌기둥 위에는 양끝을 반원형으로 다듬은 굵고 긴 돌을 세로로 걸쳐 놓았다. 그 위에 바닥 돌을 가로세로로 짜 맞춰 바닥면을 구성했다. 바닥의 양쪽 언저리에는 돌난간을 세웠고 난간을 구성하고 있는 부재는 연꽃봉오리·연잎 등을 모티브로 하여 설계되었다. 이는 조선시대 돌난간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른 것이다. 수표교는 원래 청계천(靑溪川)2가에 위치했으나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홍제동으로 잠시 이전되었다가, 1965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73년 6월 7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2003년 6월에는 청계천복원공사의 일환으로 청계천 위에 원래의 수표교를 본떠 만든 새로운 수표교가 건축되었다.
역사정보 1420 세종대왕의 명으로 다리 건축 1441 수표가 세워지고 수표교로 불리게 됨 1959 청계천 복개공사로 인해 홍제동으로 이전 1965 장충단공원으로 이전 1973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 2003 복원된 청계천에 새로운 수표교 복원
시대분류 현대/1965(이전)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97-1, 산4-50, 산6-5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시작일(발생일) 1965년(이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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