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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44 /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
* 명칭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 이명칭
개요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은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손기정(孫基禎)선수가 수상한 금메달·우승상장 및 월계관으로 구성된다.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한국 민족에게 새로운 자긍심과 희망을 보여준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과 관련한 유물이라는 점에서 큰 체육사적·민족사적 가치를 지닌다. 2012년 4월 18일에 등록문화재 제489호로 지정되었다.
설명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이 지속되던 1936년에 열렸던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한국 청년 손기정(孫基禎)이 1위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소식은 당시 일제강점기의 민족사적 고난에 힘들어하던 국내 한국인들과 해외 한인들에게 큰 민족적 자긍심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은 이때 손기정 선수가 받은 금메달과 우승상장 그리고 월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올림픽 금메달 앞면엔 ‘XI OLYMPIADE BERLIN 1936’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올리브관과 월계수 가지를 들고 있다. 뒷면에는 마라톤 영웅을 무등 태워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금메달과 함께 손기정 선수가 받은 마라톤 우승상장에는 ‘XI OLYMPIADE BERLIN 1936’의 문구와 베를린올림픽 주경기장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월계관은 승리자를 존경하는 뜻에서 참나무 잎으로 화환을 만들어 준 것이다. 손기정이 받은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은 일제강점기 한국인이 최초로 받은 올림픽 우승 유물이라는 점에서 큰 체육사적·민족사적 가치를 지닌다. 2012년 4월 18일에 이르러 등록문화재 제489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36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손기정 우승 2012 등록문화재 제489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6
주제분류 문화/인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만리동2가 6-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2가
시작일(발생일) 193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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