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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42 / 배재학당 피아노
* 명칭 배재학당 피아노 이명칭
개요 배재학당 피아노는 1932년에서 1933년경 배재학당 대강당이 신축될 때 H.D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가 미국으로부터 들여온 연주회용 그랜드 피아노이다. 1911년 제작된 것으로 국내 연주회용 피아노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193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하고 성장시키는, 근대 한국 음악사의 요람 역할을 담당했다.
설명 배재학당 피아노는 H.D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가 1932년부터 약 1년간 배재학당(培材學堂) 대강당을 신축하면서 미국에서 배편으로 들여온 연주회용 그랜드 피아노이다. 피아노의 제작사는 독일의 블뤼트너(Bluthner)사이며 1911년 만들어졌다. 현존하는 국내 연주회용 피아노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1930년대에는 피아노가 상당히 귀했기 때문에 학생 교육보다는 음악가들의 연주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또 공연장으로는 일제강점기에는 공연활동에 대한 제약이 많았으므로, 외국인설립학교로서 상대적으로 간섭이 덜했던 배재학당 공연장이 선호되었다. 배재학당 피아노는 1930년대 이후 김순열·김순남·이흥렬·한동일·백건우 등 많은 음악가를 배출하고 성장시키는 요람 역할을 했다. 원래는 배재고등학교에서 보관했고 현재는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보관 및 전시 중이다. 배재학당 피아노는 제작이력과 국내반입배경, 연주이력 등이 명확하며, 한국 근현대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유물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11년 10월 17일에 등록문화재 제480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11 독일 블뤼트너사 제작 1932~1933 배재학당 대강당 신축 시 한국으로 들여옴 2011 등록문화재 제480호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11
주제분류 문화/활자, 자기, 기기류/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정동 34-5)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1911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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