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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38 / 강진용소농기
* 명칭 강진용소농기 이명칭
개요 강진용소농기(康津龍沼農旗)는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용소리(全羅南道 康津郡 郡東面 龍沼里) 안지마을에서 사용하던 농기(農旗)이다. 농기는 두레공동체였던 과거 마을의 상징이었다. 현재는 새문안로에 있는 농업박물관(農業博物館)에서 소장(所藏)하고 있다. 2009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文化財資料) 제43-2호로 지정되었다.
설명 농기(農旗)는 농촌에서 흔히 부락단위로 농사일을 하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풍악(風樂)을 칠 때 사용되던 깃발이다. 농촌의 공동조직인 두레의 상징으로, 두레로 대표되는 마을의 모든 활동에 반드시 앞장섰다. 강진용소농기(康津龍沼農旗)는 길이 379㎝, 폭 394㎝의 무명천 3장을 이어 정사각형 모양의 기폭(旗幅)을 만들고 붉은색의 천으로 가장자리에 지네발을 만들어 3면에 두른 형태이다. 강진용소농기에는 농신(農神)인 신농씨(神農氏)가 용(龍)을 타고 있는 모습 및 여러 가지 구름문양과 잉어, 거북 등이 민화(民畵)로 표현되고 있다. 용은 물을 관장하는 신물(神物)로 논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그려진다. 또한 강진용소농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농기에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세상의 근본인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외리(南外里) 박경채(朴敬采)가 계유년(癸酉年)에 제작했다는 농기의 묵서(墨書)로 미루어볼 때 강진용소농기의 제작 연대는 1933년으로 추정된다. 1995년에 농업박물관에 기증되었고, 2009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文化財資料) 제43-2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33(추정) 제작 1995 서울 농업박물관에 기증 2009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43-2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33(추정)
주제분류 문화/활자, 자기, 기기류/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충정로1가 75-1) 농업박물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정로1가
시작일(발생일) 1933년(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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