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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36 /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
* 명칭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 이명칭
개요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太平路二街 地下排水路)는 대한제국(大韓帝國) 및 일제강점기의 근대토목기술을 기반으로 축조된 하수관(下水管)이다. 서울시 근대화 과정에 따른 근대 하수 체계의 형성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재로 2015년 3월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설명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太平路二街 地下排水路)의 시작점은 남대문(南大門)근처로 추정된다.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를 지난 물은 서울광장을 지나 청계천(淸溪川)으로 향하게 된다. 길이는 약 184.7m이다.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의 하부(下部)는 평평한 콘크리트 바닥이다. 상부(上部)는 기존의 배수로가 원형(圓形)이나 계란형(鷄卵形)이었던 것과 달리 반원형(半圓形) 아치(arch)와 역사다리꼴 구조를 지닌다. 이곳 지하배수로의 가장 큰 특징은 붉은 벽돌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사용된 붉은 벽돌의 크기는 대략 22×11×6㎝로, 벽돌 23장을 사용해 상부를 쌓았다. 수직(垂直)보다 수평(水平)이 긴 넓적한 형태이며, 규모는 폭 0.7~0.98m로 좁은 편이다.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의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벽돌제조공장인 연와제조소(煉瓦製造所)가 출범한 1907년에서 철근콘크리트관이 사용되기 시작한 1918년 사이로 추정될 따름이다. 현재의 태평로2가 지하배수로는 서울메트로(Seoul metro)와 서울시 및 중구청(中區廳)의 공조(共助)를 통해 원형에 가깝게 보수(補修)되었다. 2015년 3월 19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07~1918 축조 추정 2014 서울메트로 시청역사 시설개선공사 도중 발견 2015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41호로 지정
시대분류 대한제국~일제강점기/1907~1918(추정)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인근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907년~1918년(추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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