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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34 / 서울광장 지하배수로
* 명칭 서울광장 지하배수로 이명칭
개요 서울광장 지하배수로(서울廣場 地下排水路)는 서울광장 남서쪽 모서리에서부터 시작해 시청의 정면 가운데를 지나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하수관로이다.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주변의 빗물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관 로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고, 2014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일반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개방되어 견학학습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설명 서울광장 지하배수로(서울廣場 地下排水路)는 1910년 전후에 만들어진 하수관로이다. 조선 개국 이래 수백 년에 걸친 하수체계와 물길을 근간으로 근대적 기술을 도입해 재구축했으며, 남대문로 지하배수로와 마찬가지로 1910년 전후에 만들어졌다. 서울광장 지하배수로는 서울광장 남서쪽 모서리에서 시작해 시청의 정면 가운데로 흐르며 청계천(靑溪川)으로 합류한다. 간선은 직경 1.81m, 1.92m이며 2개의 지선은 1.46m, 0.93m이다. 적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원통 모양의 물길로 길이는 190.9m이다. 하수관로는 원형 벽돌쌓기, 계란형 벽돌쌓기 등 하수량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형암거 하부 절반 부분의 벽돌은 약 2㎝ 안으로 들여쌓고, 모르타르로 마감해 하수가 원활히 흐르도록 했다. 지선과 간선이 합류하는 지점은 암거와 동일한 벽돌식, 혹은 콘크리트구조로 부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지하배수로가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을 이뤄 하수의 흐름을 원활히 했다. 또 관의 직경을 확대하기 위해 쐐기형 벽돌을 활용한 정밀시공이 이루어져 기술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형태를 지닌 서울광장 지하배수로는 현재까지도 주변의 빗물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관로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 7월 3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다. 2014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는 일반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개방되어 새로운 문화 견학장소로 자리 잡았다.
역사정보 1910년 전후 서울광장 지하배수로 구축 2014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8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10년 전후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광장 인근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910년 전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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