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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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1054 / 심강 | ||
* 명칭 | 심강 | 이명칭 | |
개요 | 조선 중기의 문신 심강(沈鋼, 1514~1567)의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백유(伯柔)이다. 명종의 장인이자 인순왕후(仁順王后)의 아버지로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으로 봉해졌다. 어려서부터 명석하고 단정하였으며 효심이 지극하고 인품이 뛰어났다. | ||
설명 | 심강(沈鋼)은 1514년(중종 9) 한성부 회현방(會賢坊) 분호조(分戶曹, 현재 중구 회현동)에서 태어났다. 20세가 채 못 되어 경서를 다 외우는 등 어린 시절부터 명석했다. 1543년(중종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다음 해에 큰딸을 대군(大君)이었던 명종에게 시집보내 왕실과 혼인을 맺는다. 1545년(명종 1) 명종이 즉위하자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겸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에 봉해졌다. 1548년(명종 3)에는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도총관(都摠管)이 되었다. 1558년(명종 13)에는 부친상을 당하여 사직하였으며, 상(喪)이 끝난 뒤 영돈녕부사와 도총관을 겸하였다. 1563년에는 신진사대부로서 권신 이양(李梁)에게 화를 당할 뻔했던 박순(朴淳) 등을 구하고 이양을 제거하여 큰 칭송을 받았다. 평생 임금을 도와 선정을 펼치도록 하였으며, 임금에게 허물이 없도록 조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1564년(명종 19)에 병을 얻어 1567년(명종 22)에 사망하였다. 와병 중에도 부친의 제삿날 몸소 제사를 올리는 등 효심이 지극하였다. 시호는 익효(翼孝)인데, 생각이 깊고 인자하게 사람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 ||
역사정보 | 1514 한성부 회현방 분호조(현 중구 회현동) 출생 1543 진사시 합격 1545 명종의 즉위로 청릉부원군에 봉해짐 1567 사망 | ||
시대분류 | 조선/1514~1567 | ||
주제분류 | 문화/인물/기타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 ||
시작일(발생일) | |||
인물 | 1514년~156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