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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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1015 / 부적으로 뱀을 퇴치하다 | ||
* 명칭 | 부적으로 뱀을 퇴치하다 | 이명칭 | |
개요 | 중구에 거주하는 김남은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겪었던 이야기로, 시골집 천장 매달려 있던 뱀을 부적을 사용해서 쫓아버렸다는 재미있는 일화이다. | ||
설명 | 중구에 거주하는 김남은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직접 겪은 이야기이다.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살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저녁, 부엌에 있던 부인이 놀라서 뛰쳐나오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들어가 보니 큰 뱀이 천장에 몸을 걸치고 있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뱀을 보니 겁도 나고 저녁이라 어두워서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문득 뱀을 쫓는 부적(符籍)이 생각이 났다. 서둘러 종이에다가 ‘속거천리(速去千里, 귀신을 물리칠 때 어서 멀리 가라고 쫓아내는 뜻으로 쓰는 말)’라고 적고 뱀이 지나간 자리에 붙여놓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잠시 후 부엌으로 가보니 뱀이 사라지고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적의 힘인지, 그저 도망갈 때가 되어서 도망간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 ||
역사정보 | |||
시대분류 | 미상/미상 | ||
주제분류 | 문화/생활양식/설화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 ||
시작일(발생일) | 미상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