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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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1009 / 동삼 이야기 | ||
* 명칭 | 동삼 이야기 | 이명칭 | |
개요 | 동삼(動蔘)은 움직이는 삼이라는 뜻이다. 중구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설화로, 노인으로 둔갑하여 사람들을 홀린 동삼과 바위틈에서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춘 인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 ||
설명 | 중구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설화로 김남은 할아버지가 어릴 때 전해들은 이야기이다. 어떤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더니 웬 노인이 나타났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노인의 정체는 말로만 들었던 움직이는 삼, 바로 동삼(動蔘)이었다. 동삼은 움직이는 삼이란 뜻이다. 나무꾼은 아쉬워하며 생각했다. 동삼이란 것이 둔갑하여 돌아다닐 수 있으니 산삼보다 훨씬 좋은 것이 아닌가! 심지어 둔갑한 것이 노인인 것으로 보아 매우 큰 삼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한 약초꾼이 멀리 제주도에서부터 찾아왔다. 약초꾼은 인삼을 사다가 사람이 안 다니는 곳에 있는 큰 바위틈에 심어놓았는데, 그 뒤 찾아가보니 인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김남은 할아버지는 이 인삼 역시 동삼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 ||
역사정보 | |||
시대분류 | 미상/미상 | ||
주제분류 | 문화/생활양식/설화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 ||
시작일(발생일) | 미상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