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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74 / 충정로1가
* 명칭 충정로1가 이명칭
개요 충정로1가(忠正路一街)는 서대문역교차로와 정동사거리 사이의 새문안로 남동쪽에 위치한다. 충정로1가의 동명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체결에 분격하여 순국 자결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시호인 ‘충정’에서 유래되었다.
설명 서대문역교차로와 정동사거리 사이의 새문안로 남동쪽에 위치한 충정로1가(忠正路一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서부 반송방(盤松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죽첨정1정목(竹添町一丁目)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서대문구 충정로1가가 되었다. 이후 1975년 10월 1일(대통령령 제7516호) 관할구역이 변경되어 중구 충정로1가로 되었다. 충정로1가의 동명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체결에 분격하여 순국 자결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시호인 ‘충정’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 충정로1가와 의주로1가에 걸쳐 고마청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이 일대에 고마청(雇馬廳)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마청은 조선 숙종(肅宗) 때 고마법(雇馬法)의 시행으로 사신이나 지방관의 교체에 따른 제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고가청(雇價廳)이나 고마고(雇馬庫) 등으로도 불렸다. 《한경식략(漢京識略)》에는 고마청 근처에 김종서(金宗瑞, 1390~1453)의 집이 있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김종서는 문과에 급제한 후 세종(世宗) 때 함길도도관찰사(咸吉道都觀察使)가 되어 변경(邊境)에서 외적의 침입을 격퇴하고 6진(六鎭)을 설치하여 두만강을 국경선으로 확정하였다. 그는 《고려사》 등을 편찬하고 단종(端宗)을 보필하다가 수양대군에 의해 살해되었다. 현재 충정로1가에는 농업박물관, 쌀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서부 반송방(盤松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죽첨정1정목(竹添町一丁目) 1946 서대문구 충정로1가 동명제정 1975 중구 충정로1가 구역변경
시대분류 현대/1975(구역변경)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충정로1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정로1가
시작일(발생일) 1975년(구역변경)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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