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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73 / [행정동]중림동
* 명칭 [행정동]중림동 이명칭
개요 중림동(中林洞)은 의주로2가, 만리동1가·만리동2가, 중림동 등 4개 동의 행정을 담당하는 관할구역 명칭이다. 2013년 기준 중림동의 면적은 0.48㎢이며 인구는 4,652세대에 9,944명이 거주하고 있다.
설명 중림동(中林洞)은 의주로(義州路)2가, 만리동(萬里洞)1가·만리동2가, 중림동 등 4개 동의 행정을 담당하는 관할구역 명칭이다. 중림동의 동명은 조선시대 지명인 반석방(盤石坊) 약전중동(藥田中洞)의 ‘중(中)’자와 한림동(翰林洞)의 ‘림(林)’자를 각각 따와서 유래되었다. 약전중동이란 명칭은 조선시대에 이곳이 서울에 약을 공급하는 ‘가운뎃말’이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한림동이란 명칭은 조선시대 이정암(李廷馣, 1541~1600) 3형제가 모두 이곳에 살면서 한림 벼슬을 지냈으므로 그들이 거주하던 곳을 한림동이라 하게 되었다. 만리동은 이곳에 있는 만리현(萬里峴) 고개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만리재는 세종(世宗, 재위 1418~1450) 때 문신 최만리(崔萬里)가 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의주로2가는 한성(漢城)과 평안도 의주(義州)를 연결하는 의주로에서 유래되었는데, 의주로는 조선시대 9대 간선로 중 가장 중요한 도로의 하나로 총 연장 약 1,080리(424km)의 교통 통신로였다. 중림동은 조선 초기 한성부(漢城府) 5부(部) 52방(坊) 중 서부 반석방(盤石坊)과 반송방(盤松坊) 지역에 속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 정회(町會)를 설치하면서 약전중동과 한림동의 일부 및 형제정동(兄弟井洞) 일부를 병합하여 중림정(中林町)이라 하였으며, 1943년 6월 10일 조선총독부령 제163호 구제도(區制度) 실시에 따라 서대문구에 속하였다. 광복 후 1946년 10월 중림동회로 바뀌어 중림동 지역의 행정을 담당했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 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를 실시할 때 중림동 일원을 관할하는 중림동사무소가 설치되었고, 의주로2가는 합미동(蛤渼洞)사무소, 만리동1가·2가는 만리동 1동사무소의 관할에 있게 되었다.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로 구·동의 관할구역 재편성이 이루어짐에 따라 중림동은 서대문구에서 중구로 편입되었다. 1975년 말 서울특별시 조례 제981호에 의해 중림동을 비롯하여 의주로2가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였다. 1980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413호에 의해 만리동사무소가 폐동되면서 중림동 관할구역으로 병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3년 기준 중림동의 면적은 0.48㎢로 중구 전체면적의 4.8%를 차지하며, 등록사업체 수는 1,045개이다. 인구는 4,652세대에 9,94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통반 조직은 20개 통(統) 153개 반(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림동주민센터는 중구 서소문로6길 16(중림동 155-1)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정보 1914 일제에 의하여 동명을 서대문구 중림정(中林町)으로 개칭 1946 중림동회 설치 1955 중림동사무소 설치 1975 서대문구에서 중구로 편입, 의주로2가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함 1980 만리동사무소가 폐동되면서 관할구역은 중림동사무소에 통합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6길 16(중림동 155-1)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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