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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68 / 남대문로3가
* 명칭 남대문로3가 이명칭
개요 남대문로3가(南大門路三街)는 한국은행에서 서쪽으로 남대문로를 따라 위치한다. 남대문로3가의 동명은 국보 제1호 숭례문(崇禮門)의 별칭인 남대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설명 한국은행에서 서쪽으로 남대문로를 따라 위치한 남대문로3가(南大門路三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호현방(好賢坊)과 서부 양생방(養生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남대문통3정목(南大門通三丁目)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지금의 남대문로3가가 되었다. 남대문로3가의 동명은 국보 제1호 숭례문(崇禮門)의 별칭인 남대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현재 한국은행이 위치한 곳에는 조선시대에 저경궁(儲慶宮)이 있었다. 1755년(영조 31)에 인조(仁祖)의 생부인 원종(元宗)의 생모 인빈(仁嬪) 김씨의 신위를 모시면서 저경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저경궁은 1927년까지 남아 있다가 지금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치과 의학전문학교를 건축하면서 철거되었다. 현재 2001년에 설치된 저경궁 터 표지석이 한국은행 후문 부근에 있다. 남대문로3가 110번지에는 사적 제280호로 지정된 구 한국은행본관(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은 약 8,677㎡이다. 1908년 일본인 다츠노 긴고[辰野金吾]의 설계로 일본 제일은행 경성지점 건물로 짓기 시작했으나 공사 도중인 1909년 한국은행이 설립되어 이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다. 화강석 석조 건물로 외벽은 좌우대칭으로 프랑스 성관(Chateau) 풍의 르네상스식 외관이다. 1981년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화폐금융박물관(貨幣金融博物館)이 개장되었다. 남대문로3가, 충무로1가, 회현동1가에 걸쳐서는 조선시대 관아인 장흥고(長興庫)가 있었다. 장흥고는 각 관서에서 소요되는 창호지, 유지(油紙), 기타 종이류 및 돗자리 등을 조달하던 곳이었다. 또한 이곳과 태평로2가·북창동·남창동에 걸쳐있는 지역을 상동(尙洞)이라고 했는데 이는 조선 명종(明宗) 때 영의정을 지낸 상진(尙震)이 살았기 때문에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호현방(好賢坊)·서부 양생방(養生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남대문통3정목(南大門通三丁目) 1946 남대문로3가(南大門路三街)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3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3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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