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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66 / 의주로1가
* 명칭 의주로1가 이명칭
개요 의주로1가(義州路一街)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쪽, 통일로(구 의주로)변에 위치한다. 의주로1가의 동명은 의주(義州)로 가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일제강점기에 의주통1정목(義州通一丁目)이라 하던 것을 우리말로 고친 것이다.
설명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쪽, 통일로(구 의주로)변에 위치한 의주로1가(義州路一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서부 반석방(盤石坊)과 반송방(盤松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의주통1정목(義州通一丁目)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서대문구 의주로1가로 되었다. 1975년 10월 1일(대통령령 제7816호) 관할구역이 변경되어 중구 의주로1가가 되었다. 의주로1가의 동명은 의주(義州)로 가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일제강점기에 의주통1정목이라 하던 것을 우리말로 고친 것이다. 현재 통일로와 서소문로가 교차되는 지점에는 도성 8문 중 하나인 소의문(昭義門, 서소문)이 있었다. 이 문은 광희문(光熙門)과 마찬가지로 도성 안의 시체들을 도성 밖으로 내가는 문이라 하여 시구문 또는 수구문이라 했다. 조선 순조(純祖) 이후에는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서소문 밖에서 처형되기도 하였다. 이 문은 1908년 철거되었고 주변 성벽도 1914년에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 헐리게 되었다. 의주로1가와 충정로1가에 걸쳐서는 조선시대에 고마동(雇馬洞)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역마(驛馬)를 빌려주던 고마청(雇馬廳)이라는 관아가 있어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고마동 주변에는 순청(巡廳)이 있어서 순라꾼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 이 동의 명칭이 된 의주로(현 통일로)는 조선시대 사신들이 의주를 거쳐 중국으로 가던 주요 통행로였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서부 반석방(盤石坊)과 반송방(盤松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의주통1정목(義州通一丁目) 1946 서대문구 의주로1가 동명제정 1975 중구 의주로1가 구역변경
시대분류 현대/1975(구역변경)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의주로1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의주로1가
시작일(발생일) 1975년(구역변경)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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