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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61 / 북창동
* 명칭 북창동 이명칭
개요 북창동(北倉洞)은 남대문로 북쪽, 세종대로와 소공로 사이에 위치한다. 북창동의 동명은 이곳이 조선시대 선혜청(宣惠廳)의 창고가 있던 북쪽이라고 해서 유래되었다. 현재 북창동은 각종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명동, 남대문시장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00년 3월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설명 남대문로 북쪽, 세종대로와 소공로 사이에 위치하는 북창동(北倉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호현방(好賢坊)과 서부 양생방(養生坊) 일부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북미창정(北米倉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북창동이 되었다. 북창동의 동명은 이곳이 조선시대 선혜청(宣惠廳)의 창고가 있던 북쪽이라고 해서 유래되었다. 일제강점기의 북미창정도 북쪽 쌀 창고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선혜청은 1608년(광해군 1)에 상평창(常平倉)을 개칭하여 대동법의 실시에 따라 대동미(大同米)·포(布)·전(錢)의 출납을 맡아보던 기관으로 1753년(영조 29)에 균역청을 병합하였다가 1894년(고종 31)에 폐지되었다. 예전에는 이곳 북창동과 남창동(南倉洞)에 걸친 지역을 창동(倉洞)이라 했는데 조선 후기에 우의정을 지낸 미수(眉叟) 허목(許穆, 1595~1682)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 동과 소공동의 경계지점에는 송현(松峴)이라 불리던 곳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심상규(沈象奎, 1766~1838)가 살았다.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고개라는 뜻과 소나무처럼 재주가 뛰어나고 곧은 청송(靑松) 심씨(沈氏)가 산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현재 북창동은 각종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명동, 남대문시장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00년 3월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호현방(好賢坊)·서부 양생방(養生坊) 일부에 속함 일제강점기 북미창정(北米倉町) 1946 북창동(北倉洞)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북창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북창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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