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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57 / 충무로4가
* 명칭 충무로4가 이명칭
개요 충무로4가(忠武路四街)는 퇴계로 북쪽,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 동북쪽에 위치한다. 이곳의 동명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왜적을 물리치고 우리 국가와 민족을 구한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의 시호인 ‘충무공(忠武公)’에서 비롯되었다. 한때 한국영화의 메카였던 이곳은 인쇄 및 출판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설명 퇴계로 북쪽,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 동북쪽에 위치한 충무로4가(忠武路四街)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과 성명방(誠明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본정4정목(本町四丁目)으로 불리다가 1946년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충무로4가로 되었다. 충무로4가의 동명은 일제강점기 진고개 일대에 놓여있던 길을 본정통(本町通)이라 불렀던 것을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왜적을 물리치고 우리 국가와 민족을 구한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의 시호를 따라 충무로라 한데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 이곳 일대에 있던 생민골(生民골)이라는 마을에 세조 때 사육신(死六百)의 한 사람인 취금헌(醉琴軒) 박팽년(朴影年, 1417~1456)이 살았다. 《동국여지비고(東國與地備攷)》에 보면 “박팽년의 집이 낙선방 생민동에 있는데 반송(盤松) 한 그루가 있어서 육신송(六臣松)이라 했으나 지금은 고사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충무로3·4가, 필동1·2가, 인현동1가에 걸쳐서 한성부 5부학당의 하나인 남부학당이 있어서 남부동(南部洞) 또는 남붓골이라 하는 마을에는 숙종 때의 학자 윤선거(尹宣擧, 1610~1669)가 살았다. 충무로 지역은 한국 영화산업의 본산으로 유명하다. 1957년 무렵부터 영화관련 회사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이후 10여 개 이상의 영화제작사가 들어섬으로써 충무로는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메카로 통하게 되었다. 또한, 충무로4가 지역은 인쇄업소와 출판사가 밀집되어 있다. 그리고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진양상가가 남북으로 길게 위치하고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성명방(誠明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본정4정목(本町四丁目) 1946 충무로4가(忠武路四街)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4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4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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