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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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0955 / 주교동 | ||
* 명칭 | 주교동 | 이명칭 | |
개요 | 주교동(舟橋洞)은 청계천 남쪽, 지하철4·5호선 을지로4가역 동북쪽 일대에 위치한다. 주교동의 동명은 이곳 북쪽에 있던 배다리, 즉 주교(舟橋)라는 다리가 있던 데서 유래하였다. 이곳에는 방산종합상가가 있다. | ||
설명 | 청계천 남쪽, 지하철4·5호선 을지로4가역 동북쪽 일대에 위치한 주교동(舟橋洞)은 조선시대 초기에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주교정(舟橋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주교동이 되었다. 주교동의 동명은 이곳 북쪽에 있던 배다리, 즉 주교(舟橋)라는 다리가 있던 데서 유래하였고, 주교는 이곳에 주교사(舟橋司)가 있었다는 데서 연유했다고 한다. 주교는 나무로 된 다리이며 주교사는 조선 후기 1789년(정조 13)에 설치된 관청이었다. 정조(正祖)는 장조(莊祖)가 묻혀있는 수원으로 자주 참배하기 위해 한강을 건너게 될 때 어가(御駕)의 안전을 위해 한강의 주교 설치를 전담하는 주교사를 설치하게 하였다. 예전 주교동 일대의 마을은 청계천 주변에 위치하여 조선시대에는 중인 이하의 신분 계층들이 주로 살았던 곳이다. 이후 청계천이 복개되고 이곳과 을지로6가와 을지로7가를 중심으로 방산시장과 평화시장 등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 주변은 상업지역으로 변모되었다. 주교동도 을지로3가와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토지와 상권을 장악하던 곳이었다. 주교동에는 자동차 부속품을 취급하는 상가와 전자기기상이 밀집해 있는데 대표적인 상가는 방산종합상가이다. 방산종합상가는 1975년 4월에 방산시장으로 설립되어 현재 식료품, 종이류, 완구류, 문구류, 사무용품 등의 품목을 도매로 판매하고 있다. | ||
역사정보 |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주교정(舟橋町) 1946 주교동(舟橋洞) 동명제정 | ||
시대분류 | 현대/1946(동명제정) | ||
주제분류 | 문화/생활양식/기타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주교동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주교동 | ||
시작일(발생일) | 1946년(동명제정)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