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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51 / 인현동1가
* 명칭 인현동1가 이명칭
개요 인현동1가(仁峴洞一街)는 마른내로 남북, 삼풍상가와 신성상가 서쪽에 위치한다. 인현동의 동명은 인현동1가와 인현동2가에 걸쳐 었던 ‘인성붓재[仁峴]’라는 고개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곳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설명 마른내로 남북, 삼풍상가와 신성상가 서쪽에 위치한 인현동1가(仁峴洞一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성명방(誠明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앵정정1정목(樓井町一丁目)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인현동1가로 되었다. 이곳의 동명은 인현동1가·인현동2가·예관동에 걸쳐 었던 ‘인성붓재’라는 고개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인성붓재는 이 고개 밑에 조선 선조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人城君) 영(瑛)이 살았기 때문에 인성군의 집이 있는 고개라는 의미이다. 이를 한자 명칭으로 인성부현(仁城府峴)·인성현·인현이라고 하였다. 예전에 이 일대에는 건천동(乾川洞)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은 마른내[乾川]가 있는 곳이어서 건천동이라 하였는데, 이 개천은 비가 오지 않은 날은 바닥이 말라붙어서 통행길로 사용하지만 비만 내리면 개천으로 변했다. 조선 선조 때 허균(許筠)의 형인 허봉(許葑)은 《성소복부고(性所覆瓿稿)》 권24에서 이 지역은 국조(國祖) 이래로 명인이 많이 탄생한 곳이라 하였다. 마른내 근처에서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을 비롯해서 단종 때 영의정을 지낸 정인지(鄭麟趾)·두만강 호랑이라 일컨던 김종서(金宗瑞)·세조가 본인의 제갈량이라면서 놓지 않았던 양성지(梁誠之)·홍길동전(洪吉童傳)으로 유명한 허균(許筠)·이순신을 등용한 유성룡(柳成龍) 등이 거주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성명방(誠明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앵정정1정목(樓井町一丁目) 1946 인현동1가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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