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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45 / 오장동
* 명칭 오장동 이명칭
개요 오장동(五壯洞)은 중구청교차로에서 오장동사거리에 이르는 마른내로 남북에 위치한다. 오장동의 동명은 옛날 이곳에 5명의 장사가 살아서 ‘오장삿골’이라 부르던 데서 비롯되었다. 이 ‘오장삿골’을 한자로 옮겨 오장동이라고 하였다. 이곳에는 중부시장, 오장동함흥냉면거리 등이 있다.
설명 중구청교차로에서 오장동사거리에 이르는 마른내로 남북에 위치하는 오장동(五壯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과 명철방(明哲坊)의 각 일부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 초음정(初音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오장동이 되었다. 오장동의 동명은 옛날 이곳에 5명의 장사가 살아서 ‘오장삿골’이라 부르던데서 비롯되었다. 이 ‘오장삿골’을 한자로 옮겨 오장동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5명의 장사가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고 어느 시대인지도 추측할 수 없다. 오장동과 예관동 사이에는 남산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묵사동천이 있었다. 이곳에 있던 다리를 무침교(無沈橋) 또는 침교(沈橋)라 했는데 이는 장마가 지면 다리가 물에 잠겼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로 된 다리도 있었는데, 주교(舟橋)라고 하였다. 현재 이 개천은 노인정 터 위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개되었다. 오장동에는 1957년 1월 21일에 개설된 중부시장이 있다. 이 시장은 한때 점포수가 800여개에 이르렀고, 개설권 밖의 점포수도 100여개나 되었다. 취급 품목 및 점포수를 보면 건어물 점포가 가장 많아 현재도 건어물 하면 중부시장을 연상케 한다. 또한, 이곳에는 유명한 오장동함흥냉면거리가 있다. 이 거리는 6·25전쟁 이후 이곳에 정착한 함경도 출신 피난민들이 조성한 함흥냉면 전문 식당을 바탕으로 성업한 특화거리이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명철방(明哲坊)의 각 일부에 속함 일제강점기 초음정(初音町) 1946 오장동(五壯洞)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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