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44 / 예관동
* 명칭 예관동 이명칭
개요 예관동(藝館洞)은 중구청교차로를 중심으로 위치한다. 예관동의 동명은 조선시대 이곳에 예관(藝館), 즉 교서관(校書館)이란 관청이 있었기 때문에 비롯되었다. 특히 이곳에는 중구의 행정을 관할하는 중구청이 자리하고 있다. 중구청교차로 남북으로는 가구상가와 인쇄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설명 중구청교차로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는 예관동(藝館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에 화원정(花園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예관동이 되었다. 예관동의 동명은 조선시대 이곳에 예관(藝館), 즉 교서관(校書館)이란 관청이 있었기 때문에 비롯되었다. 교서관은 조선시대 서적의 출판·출납에 관한 일과 향축(香祝)·인전(印篆)의 관리 등을 맡은 기관이다. 여기에는 내관과 외관이 있었는데 경복궁 안 사옹원(司甕院) 남쪽에는 궁궐 안에서 같은 업무를 맡는 내관이, 외관은 남부 훈도방(薰陶坊)으로 충무로2가에서 남산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다. 그곳에도 교서관동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교서관이 훈도방에서 이곳으로 옮긴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예관동 120-1번지에는 중구의 행정을 관할하는 중구청이 있다. 지금의 중구청사는 1979년 지상5층·지하1층으로 준공되었다. 이후 1985년 증축과 2010년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7층·지하3층의 깔끔한 외관을 갖춘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중구청교차로에서 지하철2·5호선 을지로4가역에 이르는 창경궁로 북쪽 노변으로는 가구상가들이, 남쪽 노변으로는 인쇄관련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낙선방(樂善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화원정(花園町) 1946 예관동(藝館洞)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예관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예관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