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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42 / 산림동
* 명칭 산림동 이명칭
개요 산림동(山林洞)은 청계천 세운교 남쪽, 대림상가(大林商街) 좌우에 위치한다. 산림동(山林洞)의 동명은 예전에 이곳 일대가 산림의 의미를 가진 살리뭇골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림상가에는 기계부속·공구·전기용품 등을 취급하는 상가가 집중되어있다.
설명 청계천 세운교 남쪽, 대림상가(大林商街) 좌우에 위치한 산림동(山林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성명방(誠明坊)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임정(林町)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산림동이 되었다. 산림동(山林洞)의 동명은 예전에 이곳 일대가 살리뭇골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살리뭇골의 의미인 산림과는 관계없는 하천변의 평지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이 동명이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다. 하지만 이곳이 지금은 평지이지만 동·서쪽의 주교동·입정동의 지대가 낮아서 자연지형에 따른 명칭에서 연유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대림상가 동쪽 부근으로 예전에 우물바닥이 바위로 된 돌우물이 있어 석정동(石井洞)이란 마을과 우물가에 기와조각과 벽돌조각을 깐 연와(煉瓦)우물이 있어 연정동(鍊井洞)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그리고 삼대동(三臺洞)이란 마을은 세운상가 동쪽 부근의 구릉 가운데 돈대크기 만한 언덕이 세 개가 나란히 있어 그 이름이 연유되었다. 또한 말굽다리는 입정동에 있는 하릿교다리와 새경다리 사이에 있는 교량으로 지형이 말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림동의 대표적인 건물은 대림상가이다. 이 상가는 청계천복원공사전에는 세운상가와 연결된 상가였는데, 현재 12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1~4층은 상가로 이루어져 있고, 6층부터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의 취급품목은 주로 전자·가전제품·컴퓨터·카메라·시계 등이다. 특히 이곳 산림동에는 기계부속·공구·전기용품 등을 취급하는 상가가 집중되어 전문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성명방(誠明坊) 지역 일제강점기 임정(林町) 1946 산림동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산림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산림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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