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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23 / 광희동1가
* 명칭 광희동1가 이명칭
개요 광희동1가(光熙洞一街)는 광희동사거리 서북쪽, 지하철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일대에 위치한다. 이곳의 동명은 도성8문 중에 사소문(四小門, 광희문(光熙門)·소의문(昭義門)·혜화문(惠化門)·창의문(彰義門))의 하나인 광희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설명 광희동사거리 서북쪽, 지하철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일대에 위치한 광희동1가(光熙洞一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광희정1정목(光熙町一丁目)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광희동1가로 되었다. 이곳의 동명은 도성8문 중에 사소문(四小門, 광희문(光熙門)·소의문(昭義門)·혜화문(惠化門)·창의문(彰義門))의 하나인 광희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광희문은 현재 지하철4호선 동대문역사박물관 4번출구에서 신당동 방면으로 가는 나즈막한 고개에 이르러 퇴계로쪽으로 길을 건너면 광희문이 세워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광희동1가 지역은 조선시대에 광희문과 홍인지문 중간에 위치했던 까닭에 두 문을 통해 성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여각(旅閣)이 발달했던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이곳에 남산에서 흐르던 개울이 있어서 현재 을지로6가의 국립중앙의료원 서쪽을 지나 청계천으로 흘러갔다. 이 개울에는 다리가 여러 개 있었다. 그 중에 광희동1가와 오장동 사이에 어교(漁橋)라는 다리가 있었다. 이 다리가 놓인 곳의 지형이 언청이와 같이 생겨서 언청다리라 부르던 것을 음이 변하여 어청다리로 되었다. 이것을 한자로 옮겨 어청교(於淸橋)·어교(於橋)·어교(漁橋)로 되었다. 어교(漁橋)로 된 것은 붕어입과 언청이의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과 광희동2가 사이에 있던 개울에는 무당다리라 불리던 다리가 있었는데, 이 개울가 일대에 무당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어서 무당골다리라 하다가 무당다리로 된 것이다. 무당다리는 한자로 수당교(水唐橋)라 하였는데 물을 ‘수(水)’로 하고 당은 ‘당(唐)’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이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 일제강점기 광희정1정목(光熙町一丁目) 1946 광희동1가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1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1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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