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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21 / 을지로7가
* 명칭 을지로7가 이명칭
개요 을지로7가(乙支路七街)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지하철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위치한다. 을지로7가의 동명은 이곳이 일제강점기에 황금정7정목(黃金町七丁目)으로 불리던 것을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성을 따서 을지로7가로 개칭된 것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등이 위치하고 있다.
설명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지하철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위치한 을지로7가(乙支路七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황금정7정목(黃金町七丁目)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을지로7가로 되었다. 을지로의 동명은 세종로·충무로 등과 같이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위인 가운데 한 분인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성(姓)을 따온 것이다. 1914년 지금의 을지로입구에 해당되는 부근을 구리개(을지로1가와 을지로2가 사이에 있던 고개) 또는 동현(銅峴)이라 불렀는데 이 뜻을 연유로 한자로 다시 옮긴 것이 황금정7정목이었고 1946년에 을지로7가로 개칭되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을지로7가의 대부분은 야구장과 축구장으로 구성된 동대문운동장이고 을지로 남쪽지역에만 약간의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도성 바로 안팎지역이어서 서민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었으며 도성 철거 이후에는 을지로가 확장되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는 조선시대 훈련도감(訓練都監)의 군대 주둔지인 하도감(下都監)이 있었다. 1593년 8월 훈련도감이 임시기구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하도감이 설치된 것은 상설기구로 변모한 이후에 마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훈련도감은 임진왜란 중인 1593년에 설치되었고, 18세기에는 상설 기구로서 5군영의 하나가 되었으며 궁성수비 및 서울의 방어를 맡았다. 훈련도감의 규모가 커지면서 북영(北營), 남영(南營), 신영(新營), 하도감(下都監), 북일영(北一營), 서영(西營) 등의 영사가 두어졌는데 이 중 하도감은 남부 명철방 훈련원 동쪽에 있었다. 현재 동대문역사문화공원(2008년 개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014년 개관)가 있는 자리에는 동대문운동장이 있었다. 1925년에 준공된 동대문운동장은 1925년 5월 24일에 기공하여 이듬해 3월 31일에 준공하고 경성운동장(京城運動場)이라 하였다. 경성운동장은 광복과 함께 서울운동장으로, 1956년에 시립운동장의 설치로 서울운동장 제2운동장이 되었으나 1968년 동대문운동장으로 개칭되었다. 각종 운동경기가 개최되던 동대문운동장 주변으로는 스포츠, 레져용품 상가가 즐비했었다. 2008년 5월 14일 철거가 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황금정7정목(黃金町七丁目) 1946 을지로7가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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