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11 / 무학동
* 명칭 무학동 이명칭
개요 무학동(舞鶴洞)은 신당역 교차로 남서쪽 ‘퇴계로(退溪路)’와 ‘다산로(茶山路)’를 끼고 있는 지역이다. 무학동의 동명은 이 동의 북쪽에 남산의 줄기가 이어진 무학봉(舞鶴峰)이라는 산 이름에서 유래했다. 현재 중부소방서와 중구보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설명 신당역 교차로 남서쪽 ‘퇴계로(退溪路)’와 ‘다산로(茶山路)’를 끼고 있는 무학동(舞鶴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두모방(豆毛坊, 성외)에 속했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 하왕십리정(下往十里町)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성동구 하왕십리동이 되었다. 이후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로 중구 무학동이 되었다. 동명은 무학동 북쪽에 남산의 줄기가 이어진 무학봉(舞鶴峰, 92m)이라는 산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이 산은 학이 이곳 봉우리에 와서 춤을 추었기 때문에 무학봉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예전부터 이 일대에 있던 마을을 무학골이라고 한 데에도 그 유래가 있다. 무학동 동쪽으로는 개천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복개되어 찾을 수가 없다. 이 개천은 신당동 남쪽에서 시작되어 다산로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 무학동을 지나 광희초등학교 앞을 거쳐 청계천으로 들어갔다. 예전에 이 개천 주위로 무당(巫堂)들이 많이 살아서 개울이름을 무당개울이라 했다. 또한 이 주변에 있던 나지막한 고개를 무당고개라고 불렀는데,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무당집이 여러 곳 있었다.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청년들이 모여 돌로 편싸움을 하던 석전(石戰) 터가 있던 곳으로 남대문 밖 우수재·만리현(만리동)·종로의 비파정(관수동)·동대문 밖 안감내 등과 같이 편싸움터로도 유명하였다. 현재 중부소방서와 중구보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두모방에 속함 일제강점기 하왕십리정이라 불림 1946 성동구 하왕십리동으로 동명 변경 1975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해 중구 무학동으로 동명 제정
시대분류 현대/1975(구역변경)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무학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무학동
시작일(발생일) 1975년(구역변경)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