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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084 / 주자동천 주자동교 터
* 명칭 주자동천 주자동교 터 이명칭
개요 주자동천(鑄字洞川)은 남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주자동교(鑄字洞橋)는 주자동천 위에 놓였던 다리이다. 주자동천 주자동교 터는 주자동교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복개되어 흔적을 찾기 어렵다. 주자동교는 조선시대 활자를 만드는 관청인 주자소(鑄字所) 앞에 있었으므로 주잣골다리라고 불렸으며, 인근에 남부 부청(部廳)이 있어 붓동교라고도 하였다.
설명 주자동천(鑄字洞川)은 예장동 남산1호터널 부근에서 발원하여 청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주자동천은 발원지에서부터 북쪽으로 흘러 주자동 극동빌딩 동쪽길을 따라 흐르다가 을지로3가역을 지나 세운상가 부근에서 청계천과 합류하였다. 주자동교(鑄字洞橋)는 주자동천에 놓였던 다리이다. 주자동천 주자동교 터는 주자동교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주자동은 퇴계로 남쪽의 남산으로 오르는 갈래길에 있으며, 예장동·남산동 등과 접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 활자를 만들고 서적을 찍어내던 주자소(鑄字所)가 있던 곳이어서 주자동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때문에 주자동교(鑄字洞橋)는 주잣골다리라고도 불렸으며, 인근에 남부 관아가 있어 붓동교라고도 하였다. 주자동천은 주자동하류(鑄字洞下流), 주자동천수(鑄字洞川水) 등으로 불리었다. 1760년(영조 26)에 영조(英祖)의 명으로 시행된 청계천 준설의 경위와 상세한 내용을 기록한 《준천사실(濬川事實)》과, 한성(漢城)의 역사를 간략하게 서술한 지방지인 《한경지략(漢京識略)》에 주자동천에 관한 언급이 등장한다.
역사정보
시대분류 조선/미상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7길 39(충무로3가 24-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3가
시작일(발생일) 미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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