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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910 / 광희동2가
* 명칭 광희동2가 이명칭
개요 광희동2가(光熙洞二街)는 지하철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퇴계로 남쪽에 위치한다. 이곳의 동명은 도성8문 중에 사소문(四小門, 광희문(光熙門)·소의문(昭義門)·혜화문(惠化門)·창의문(彰義門))의 하나인 광희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설명 지하철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퇴계로 남쪽에 위치한 광희동2가(光熙洞二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일제강점기 광희정2정목(光熙町二丁目)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광희동2가로 되었다. 이곳의 동명은 도성8문 중에 사소문(四小門, 광희문(光熙門)·소의문(昭義門)·혜화문(惠化門)·창의문(彰義門))의 하나인 광희문이 이곳에 있어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현재 지하철4호선 동대문역사박물관 4번출구에서 신당동 방면으로 가는 나즈막한 고개에 이르러 퇴계로쪽으로 길을 건너면 광희문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광희동의 동명 유래가 되는 광희문은 도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4소문 가운데 하나였다. 광희문은 1396년 태조가 도성을 처음 축조할 때 만든 것으로 광희(光熙)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광명(光明)의 문을 의미한다. 이 문은 광나루와 한남동 방면으로 통하는 중요한 문인데, 도성 안에서 사람이 죽으면 동쪽으로는 이 문을 통하여 시체를 내보내므로 시구문(屍口門)이라고도 하였다. 1899년(광무 3) 일제가 조선 신궁을 짓고 전차를 개통시키며 도로를 만들면서 곳곳의 성벽을 철거하여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의 성벽은 많이 훼손되어 그 흔적을 잘 찾아 볼 수 없다. 1915년경 문루가 자연 붕괴된 이래 1966년 문 북쪽의 성곽 일부를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하였으며 1975년 11월 17일에는 도성복원공사의 일환으로 광희문을 수리하고 문루 12평을 재건하였다. 광희동2가는 광희문이 있어서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던 지역이다. 지금도 이 지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4호선·5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지상과 지하로 항시 많은 인파들이 거쳐 가는 곳이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 일제강점기 광희정2정목(光熙町二丁目) 1946 광희동2가(光熙洞二街)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2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2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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