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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98 / 예장동
* 명칭 예장동 이명칭
개요 예장동(藝場洞)은 소파로와 남산1호터널 진입로 사이에서 남산 정상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예장동이란 동명은 이곳에 조선시대 5군영 군사들이 무예를 연습하는 훈련장인 ‘예장(藝場)’이 있었고 예전 이 일대를 예장골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예장동의 대부분 지역은 남산공원의 일부이다. 남산공원에는 남산 팔각정을 비롯하여 남산봉수대·와룡묘·서울성곽 등의 문화유적과 N서울타워·85 타임캡슐·남산케이블카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설명 소파로와 남산1호터널 진입로 사이에서 남산정상에 이르는 넓은 지역인 예장동(藝場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훈도방(薰陶坊)과 성명방(誠明坊) 일부에 속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왜성대정(優城臺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예장동이 되었다. 예장동이란 동명은 이곳에 조선시대 5군영 군사들이 무예를 연습하는 훈련장인 ‘예장(藝場)’이 있었고 예전 이 일대를 예장골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이곳을 임진왜란 당시 왜장(倭將)터·왜장이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나, 사실 왜장의 의미와는 관계없는 예장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후기 개항 이후부터 많은 일본인들이 들어와 남산 아래에 정착하였다. 현재 예장동 2-1번지 남산1호터널 입구 근처가 구 일본공사관이 있었던 터이다. 당시 일본공사관 건물은 통감관저·총독관저로도 사용되었다. 남산 팔각정이 위치한 곳에는 국사당(國師堂) 터가 있다. 이곳은 매년 봄과 가을에 초제(醮祭)를 지내던 곳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5년 조선신궁(朝鮮神宮)이 세워지면서 헐려 버렸다. 그 현판과 사당의 일부는 인왕산 서쪽 기슭 선바위 아래로 옮겨졌다. 예장동의 대부분 지역은 남산공원의 일부이다. 남산공원에는 남산 팔각정을 비롯하여 남산봉수대·와룡묘·서울성곽 등의 문화유적과, N서울타워·85 타임캡슐·남산케이블카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남산의 정상 부근에는 5개의 봉수대가 있었다. 봉수대는 불이나 연기로 먼 곳에 신호를 보냄으로써 변경의 긴급한 상태를 중앙이나 변경의 기지에 알리는 군사목적의 통신제도였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정도 600년을 맞아 1993년 9월에 32평 면적의 단에, 연기와 불을 올리는 3.2m 높이 연두 5개의 남산봉수대를 복원하였다. 국사당 북쪽 골짜기 예장동 산 5-6번지에는 서울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와룡묘(臥龍廟)가 있다. 이곳에는 중국 삼국시대에 유비 현덕을 도와 촉한(蜀漢)을 세운 정치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봉안하였다. 남산의 동서 능선 위에는 사적 제10호로 지정된 서울성곽이 쌓아져 있다. 또 남산공원 정상의 한복판에는 N서울타워가 있다. 이 타워는 남산의 본래 높이 해발 243m에 탑의 높이 236.7m를 더해 총 높이 479.7m인데 1969년 12월 착공하여 6년 만에 완공하였다. N서울타워 아래 광장에는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묻은 ‘85 타임캡슐’이 있다. 1985년 9월 22일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릴 수 있는 물건과 기록 등 466점을 캡슐에 담아 500년 후인 2485년에 공개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산1호터널은 예장동에서 용산구 한남동을 관통하는, 충무로·을지로와 용산구 한남동·제3한강교·강남대로·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길이 1,530m, 너비 10.8m의 터널이다. 1994년에 쌍굴터널 공사가 완공되었다. 이밖에도 서울소방재난본부, tbs교통방송, 숭의여자대학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이 예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예장동의 행정은 필동 주민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훈도방과 성명방 일부에 속함 일제강점기 왜성대정이라 불림 1946 예장동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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