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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93 / 묵정동
* 명칭 묵정동 이명칭
개요 묵정동(墨井洞)은 조선시대 초기에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과 훈도방(薰陶坊)에 속하는 지역으로, 현재 퇴계로4가·퇴계로5가 로터리 사이의 남쪽에 위치한다. 예전에 이 지역 일대에 먹절골이라는 마을이 있어 묵정동이 되었다. 현재 종합병원인 제일병원, 오토바이 상가들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동국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설명 퇴계로4가·퇴계로5가 로터리 사이의 남쪽에 위치한 묵정동(墨井洞)은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과 훈도방(薰陶坊)에 속했던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주변 일부를 병합하여 신정(新町)으로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중구 묵정동으로 개칭되었다. 묵정동이라는 동명의 유래는 지금의 묵정동·충무로4가·충무로5가·필동2가·필동3가에 걸쳐 있던 먹절골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먹절골이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 먹절 혹은 묵시(墨侍)로 부르던 절이 있었기 때문에 연유되었으며, 묵동(墨洞)·묵사동(墨寺洞)으로도 부른다. 뿐만 아니라 동네 한 귀퉁이에 매우 깊은 우물이 있어 늘 시커멓게 보이므로 감정우물(검정우물) 혹은 오정동(烏井洞)으로 불렸는데, 바로 먹절골의 감정우물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묵정동 1-23번지에는 일제강점기에 전매국인쇄공장(專賣局印刷工場)이 있었다. 광복과 함께 국유지로 편입되면서 민간인에게 다시 불하(拂下)되었다가, 1963년 12월 9일 종합병원인 제일병원이 설립되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제일병원을 비롯하여 퇴계로 주변으로 오토바이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역사정보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명철방(明哲坊)·훈도방(薰陶坊) 일제강점기 신정(新町) 1946 묵정동(墨井洞) 동명 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묵정동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묵정동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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