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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89 / 남산동1가
* 명칭 남산동1가 이명칭
개요 남산동1가(南山洞一街)는 퇴계로 남쪽에서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까지를 아우르는 남산기슭에 위치한다. 남산동이라는 동명은 이곳 일대가 남산 북쪽의 기슭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예부터 남산골이라고 불리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정화예술대학교, 초전섬유 퀼트박물관 등이 있다.
설명 퇴계로 남쪽,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서쪽 4번 출구에서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까지를 아우르는 남산기슭에 위치하는 남산동1가(南山洞一街)는 조선시대 초기 한성부 남부 명례방(明禮坊)에 속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남산정1정목(南山町一丁目)이라 불리다가 1946년 10월 1일 일제식 동명을 우리말로 바꾸면서 남산동1가로 되었다. 남산동이라는 동명은 이곳 일대가 남산 북쪽의 기슭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예부터 남산골이라고 불리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남산동1가 동명의 유래가 된 남산은 조선 개국 후 한양으로 천도하면서부터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부르게 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이 산을 인경산(引慶山)이라고 불렀다. 남산은 서울 내사산의 하나로 조선시대에는 서울 남쪽을 수비하기 위한 요충지로 능선에 성을 쌓았는데, 지금도 성곽 일부가 남아 있다. 남산은 현재 남산동을 위시하여 예장동·필동·회현동·장충동과 용산구 도동·후암동·이태원동·한남동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옛날에는 서울의 남쪽에 있는 산이었지만, 오늘날은 서울의 구역이 확장되어 서울의 중앙산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남산동에서 발원하여 구리개를 거쳐 지금의 청계천으로 유입하던 시내를 남산동천(南山洞川)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복개되어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서울남산초등학교가 위치한 자리에 나홍좌(羅弘佐) 장군이 살았기 때문에 나대장골 혹은 나동(羅洞)이라 불렀다. 나홍좌는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1699년(숙종 25) 어영대장을 거쳐 한성부좌윤, 포도대장, 3도통제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또한 조선 실학가로 《해동역사(海東繹史)》를 편찬한 한치윤(韓致奫)이 나동에 살았다. 남산동1가는 일제강점기에는 회현동, 필동, 충무로 등과 같이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퀼트박물관 등이 이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남산동1가의 행정은 명동 주민센터에서 담당한다.
역사정보 조선초기 한성부 남부 명례방(明禮坊)에 속함 일제강점기 남산정1정목(南山町一丁目) 1946 남산동1가 동명제정
시대분류 현대/1946(동명제정)
주제분류 문화/생활양식/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1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1가
시작일(발생일) 1946년(동명제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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