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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73 /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 명칭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이명칭
개요 이 경전은 성암고서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주본(周本) 권6이다. 목판 사찰본으로, 1권 1축이다.
설명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은 흔히들 줄여서 《화엄경(華嚴經)》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화엄종(華嚴宗)의 근본경전이자 한국불교의 근본경전 중 하나로 예로부터 불교를 배우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학습해온 최고의 경전이다. 한역본(漢譯本)으로는 권수에 따라 동진(東晋)의 승려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가 번역한 60화엄과 당나라 때의 승려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80화엄, 또 당나라 때의 승려 반야(般若)가 번역한 40화엄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들 모두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유통되었다. 보물 제690호로 지정된 이 경전은 실차난타가 번역한 주본(周本) 80권 중 권6 1권 1축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종이를 이어붙여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29.7㎝, 가로 676.6㎝이다. 모두 15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첫 장에서 제7장까지는 떨어져나갔으며, 전체적으로 훼손된 부분이 많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본문 앞의 여백에 권(卷)·장(張)의 순서를 표시한 것과 먹색, 인쇄상태 등이 《화엄경》 진본(晋本) 권37(국보 제202호)과 비슷하여 고려 숙종 때인 1098년을 전후로 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려 전기 목판인쇄술 및 《화엄경》의 판본연구에서 중요한 자료이다.
역사정보 1981 보물 제690호로 지정
시대분류 고려/미상
주제분류 문화/활자, 자기, 기기류/목활자본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태평로1가 60-17) 성암고서박물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시작일(발생일) 미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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