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정보 |
JGH_000862 / 정조필 파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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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정조필 파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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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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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정조필 파초도(正祖筆 芭椒圖)는 조선시대 정조가 직접 그린 파초도(芭椒圖) 1폭으로서, 동국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국왕의 작품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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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정조필 파초도(正祖筆 芭椒圖)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正祖, 1752~1800, 재위 1776~1800)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종이바탕에 수묵으로서, 크기는 세로 84.2cm 가로 51.3cm이다. 보물 제744호인 정조필 국화도(正祖筆 菊花圖)와 재질이나 크기가 같아서 처음부터 쌍폭으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
바위 옆에 서 있는 한 그루의 파초를 묘사한 그림으로, 왼편 위쪽에 정조의 호인 ‘홍재(私齋)’의 백문방인(白文方印)이 찍혀 있어 정조의 작품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비교적 단순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균형 잡힌 배치, 농담을 달리한 세련된 필법 등이 돋보여 남종문인화의 높은 경지를 드러낸다.
기법적인 측면에서도 대단히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 먹의 농담과 흑백 대조에 의하여 바위의 질감과 파초잎의 변화를 잘 표현하였다. 또한 농담을 달리하여 파초잎을 대강 나타낸 뒤 잎 가장자리에 꼬불꼬불한 선들을 덧대듯이 구사하여 마무리 지은 기법도 주목된다.
형식에 치우치지 않은 독창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이 파초도는 서화와 학문을 사랑한 정조의 면모와 남종화의 세계를 잘 드러낸다. 조선시대 국왕의 작품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정조필 국화도(正祖筆 菊花圖)와 함께 조선시대 회화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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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정보 |
1982 보물 제743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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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분류 |
조선/1700년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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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문화/회화, 서예, 서적(박물관소장품 제외)/초상화, 산수화, 풍속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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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번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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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필동3가 26) 동국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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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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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일(발생일) |
1700년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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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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