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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33 / 덕수궁 돌담길
* 명칭 덕수궁 돌담길 이명칭
개요 덕수궁 돌담길은 사적 제124호 덕수궁(德壽宮) 남쪽의 돌담 옆을 따라 이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심 속 산책로이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정비되어 걷기 편할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어 문화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설명 덕수궁 돌담길은 사적 제124호 덕수궁(德壽宮) 남쪽의 돌담 옆을 따라 이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심 속 산책로이다. 1970년대 데이트 장소의 대명사였던 덕수궁 돌담길은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길로 돈의문(敦義門, 서대문)과 덕수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이다. 1998년에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걷기 좋은 길로 재단장했다. 돌담길 곳곳에 벤치를 마련하였고 밤이 되면 돌담을 비추는 바닥의 조명이 색다른 밤풍경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진입방지 장애물이나 나무벤치의 배치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았다. 게다가 다수의 이용자에 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은 매우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2011년부터 기존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정비하고, 보행자를 위해 보도(步道)와 차도(車道) 공존도로 및 푸르름이 가득한 가로공간인 녹도(綠道)의 개념을 덕수궁 돌담길에 도입하였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였다. 정비된 덕수궁 돌담길의 총 길이는 900m로 자연친화적인 점토블록 및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차도에 석고석 포장(페이빙스톤)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느티나무 외 2종 나무 130그루를 심고, 평의자 20개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주변의 역사적 시설인 덕수궁과 연계하여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거리 경관과 환경을 개선하였다. 덕수궁 돌담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계절에 따라 다른 빛을 내어 1년 내내 새로운 낭만을 제공한다. 연인들이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 며, 지하철 시청역과 가깝고 주변에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있어 문화산책코스로도 제격인 곳이다.
역사정보 1998 덕수궁 돌담길 재단장 실시 2011 보행자 중심 및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재정비
시대분류 현대/1970년대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관광지 및 휴양, 수련지역/문화의거리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정동 5-1)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1970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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