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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31 / 을지 한빛거리
* 명칭 을지 한빛거리 이명칭
개요 을지 한빛거리는 을지로7길 일대에 2009년 조성된 조명예술과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이다. 한빛미디어파크, 한빛거리, 한빛미디어갤러리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도심의 명소이다.
설명 청계천 장통교(長通橋) 옆에 위치한 을지 한빛거리는 2009년 조성된 테마거리로 크게 ‘한빛미디어파크’와 ‘한빛거리’, ‘한빛미디어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가 화려한 조명예술을 기반으로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을지 한빛거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한빛미디어파크’이다. 이곳에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시간에 따라 스스로의 색깔을 바꾸면서 아름다운 영상을 도로 위로 쏟아내는 영상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키오스크(KIOSK,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찍은 사진을 커다란 야외영상으로 출력해 볼 수 있는 ‘가상으로 머물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 밖에도 넉넉한 휴식광장과 크고 작은 조명들이 아름다운 빛을 선사하고 있다. 을지 한빛거리는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가 서있는 곳에서 길을 따라 3개의 미디어월(Media Wall)과 수시로 색깔을 달리하는 대형가로등이 나열된 거리가 펼쳐지며 시작된다. 긴 구간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놓여 있는 미디어월에서 도심 나들이정보를 조회해 보거나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전송을 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 재미와 함께 미래 서울거리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시범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갤러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개장한다. 낮에도 관람이 가능하지만 화려한 외관과 더불어 한빛거리의 진면목을 보려면 해가 진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의 사용자 체험형의 미디어아트 중 하나는 입장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전자병풍’이다.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병풍에 그려진 행렬도가 움직이는 신기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전자병풍과 조명예술 옆으로 손이 만드는 물길을 따라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공해 주는 설치예술품부터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을 하는 쌍방향 체험형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고 있다. 그 외에 한빛미디어파크 야외에 설치되어 있던 ‘가상으로 머물기’가 실내로 옮겨진 버전이 있고, 스크린에 비춰진 호수를 향해 전자봉으로 돌을 던지는 시늉을 하면 화면 속으로 돌이 날아들어 물수제비를 뜰 수 있는 ‘물수제비 던지기’와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설치예술품들이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해 특정한 번호로 메시지를 전송한 다음 탁자 위에 놓인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면 그 강도에 따라 화면 속의 민들레가 메시지의 홀씨를 날려 보내는 ‘민들레 바람타고 훨훨’ 역시 이곳에 있는 흥미로운 미디어아트 예술품 중 하나이다.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는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 이외에 수시로 다양한 미디어아트전시회를 교체 전시하고 있어 을지 한빛거리를 일대를 거닐 때 종종 방문해 볼 만한 코스이다. 기업의 후원에 의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역사정보 2009 을지 한빛거리 조성
시대분류 현대/200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관광지 및 휴양, 수련지역/문화의거리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7길(장교동)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장교동
시작일(발생일)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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