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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24 / 디자인서울거리(퇴계로)
* 명칭 디자인서울거리(퇴계로) 이명칭
개요 2009년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가에서부터 한옥마을 입구 사거리에 이르는 총 520m 구간에 대하여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퇴계로 디자인서울거리는 기존의 낡고 복잡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설명 퇴계로는 조선시대 유학자 이황(李滉)의 호(號)인 퇴계(退溪)에서 유래되었다. 일제에 의해 소화통(昭和通)으로 불리던 거리를 해방 후 일본식 동명(洞名)정리에 따라 1946년 퇴계로(退溪路)로 변경하였다. 1966년 길이 450m의 서울역에서 명동입구 구간을 단축하고 광희로(光熙路)로 개칭했다가 1972년 퇴계로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낡고 복잡했던 퇴계로는 2009년 3월 시작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였다. 사업 대상은 퇴계로4가 교차로에서 한옥마을 입구 사거리에 이르는 총 520m 구간이다. 먼저 차량과 보행자동선이 명확히 분리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한옥마을 입구 주유소 앞에 보도를 확충하고, 동국대 영상센터 앞으로 보행자 대기공간을 조성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였다. 대한극장 앞 보도도 극장의 포장 패턴과 같은 재질로 포장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넓고 통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보도환경 개선을 위해 화강석 판석으로 3,800㎡를 포장하고 통행지장물을 제거하여 편리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가로녹지 환경개선 부분은 먼저 남산자락에 위치한 퇴계로의 역사·문화적인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소나무 가로수 60그루를 심었다. 교차로 주변에 녹지대 3군데를 신설하고 가로변 띠녹지 15개소, 359m를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충무로역 주변의 보기 흉했던 전기 분전반은 녹지대를 조성하여 아름답게 꾸미고, 구두수선대와 가로판매대의 디자인 개선과 이전을 통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설물 통합 및 디자인 개선을 위해 퇴계로4가 교차로의 옹벽을 담쟁이 넝쿨과 화초로 바꿨고, 사설안내표지판 18개를 제거하고 통합형 신호등 15개를 설치했다. 또한 한옥마을 입구의 통신선을 땅속으로 매설하고 가로등과 교통표지판을 신호등에 통합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녹지대에 조명 66개를 설치함으로써 야간 가로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85개 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여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은 물론 남산한옥마을과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상가의 매출 증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역사정보 2009 ‘디자인서울거리 2차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11월 사업 완료
시대분류 현대/200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관광지 및 휴양, 수련지역/문화의거리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퇴계로4가~남산한옥마을 입구) 연장 520m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200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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