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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22 / 왕십리 가구거리
* 명칭 왕십리 가구거리 이명칭
개요 왕십리(往十里) 가구거리는 1960년대 초반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흥인동(興仁洞) 일대에 형성되기 시작한 가구거리이다. 약 2백여 개의 가구업체가 모여 있고, 시중에 유통되는 같은 크기와 재질의 유명브랜드 제품에 비해 약 30~4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설명 1960년대 초반 목재상들이 들어서면서 시작된 왕십리(往十里) 가구거리는 지하철 신당역과 황학동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약 2백여 가구점이 골목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일명 ‘흥인동(興仁洞) 가구거리’라고도 불린다. 과거엔 공장에서 직접 들여오거나 자체 제작하는 가구들 위주로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유명브랜드 가구매장만이 남아 과거에 비해 그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원래 물물교환 시장으로 시작된 역사가 깊어서인지 아직도 수공예 가구점이나 나전칠기(螺鈿漆器) 전문점들은 꽤 남아있다. 가격은 여느 가구거리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편이다. 이곳은 전국 수제(手製)가구 공장에서 구입한 재고 가구를 시중 유명브랜드 제품보다 70~8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생산·유통되는 제품은 똑같은 크기와 재질의 유명 브랜드 제품에 비해 30~40% 가량 싸다. 이런 이유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충청·강원 등 지방 상인들이 대량으로 물건으로 구입해 가기도 한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매장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차공간은 부족한 편이다. 왕십리 가구거리 주변에는 황학동 중앙시장,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황학동 도깨비시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정보 1960년대 흥인동 일대에 왕십리 가구거리 형성
시대분류 현대/1960년대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쇼핑/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48길 33(황학동 755)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
시작일(발생일) 1960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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