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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805 / 마른내로
* 명칭 마른내로 이명칭
개요 마른내로는 명동성당교차로에서 광희동교차로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이다. 1927년 일제강점기 때 명동길의 연장으로 신설된 도로로서 서울 도심부를 동서로 통과하는 6대 간선도로의 하나이다. 명동길과 마른내로는 남대문로·퇴계로와 만나 삼각형을 이룬다.
설명 마른내로는 너비 20m, 길이 1.72㎞의 왕복 4차선 도로로서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1가 명동성당교차로에서 중부경찰서앞교차로와 중구청교차로를 지나 광희동교차로에서 장충단로·퇴계로를 만나 끝을 맺는다. 마른내로는 퇴계로·을지로·청계천로·종로·율곡로와 함께 서울 도심부를 동서로 달리는 6대 간선도로 중 하나이다. 마른내로의 이름은 마른내로가 통과하는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의 옛 지명인 건천동(乾川洞)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지역은 비가 오지 않으면 바닥이 말라붙어 통행길로 사용하다가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금세 물이 불어 시내가 되어버리는 개천이 있어서 마른내라 불렀다. 근처 마을은 마른내골, 마른냇골이라 불렸고, 한자로 건천동이 된 것이다. 마른내로는 일제강점기 때 신설된 길로서, 일본인들이 혼마치[本町, 진고개 일대]부터 남대문을 거쳐 메이지마치[明治政, 명동 일대]로 나아가는데, 일본인 상업활동의 주요 가로체계인 혼마치도리[本町通]와 명동길을 연장하여 본래의 본거지인 혼마치 동쪽까지 이어주는 또 다른 가로체계를 연결한다. 1966년 11월 서울시 가로명을 정비할 때 명동길(당시 명동로)에서 분리하여, 신라 진흥왕의 묘호를 따서 진흥로(眞興路)라 명명하였다. 이후 1984년 11월 구간을 지금의 형태로 단축 조정하면서 도로명을 마른내길로 바꾸었고, 2014년 도로명주소를 시행하면서 마른내로로 개칭하였다.
역사정보 1927 명동길 연장으로 신설 1966 노선 변경, 진흥로 명명 1984 노선 조정, 마른내길 개칭 2014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으로 마른내로 개칭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27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교통/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927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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