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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790 / 남대문로
* 명칭 남대문로 이명칭
개요 남대문로는 숭례문(崇禮門)에서 시작하여 한국은행 앞 교차로와 을지로1가교차로를 거쳐 청계천 광교(廣橋)에 이르는 폭 40m, 총 길이 1.3㎞의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서울특별시의 중심부를 지나며, 서울의 대표적인 금융·상업지구가 이 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설명 남대문로는 국보 제1호인 숭례문에서 시작하여 청계천 광교에 이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서울특별시의 중심부를 지나며, 을지로·소공로·세종대로·한강대로·칠패로 등 도심부의 주요도로와 연결된다. 중간에 경유하는 교차로가 한국은행 사거리와 을지로입구 사거리 둘뿐인 짧은 구간이지만, 남대문시장·명동·소공동을 끼고 있어 언제나 교통량이 많다. 서울의 대표적인 금융·상업지구를 지나는 남대문로는 도로 주변의 가치를 경제적으로만 환산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 나오는 길로 꼽힐 만하다. 롯데·신세계 등 초특급 백화점이 남대문로를 지켜보고 있으며, 한국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대표적인 은행의 본점들이 대부분 이 거리에 몰려 있어 한국 금융산업의 중심지를 이룬다. 남대문로는 역사적으로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 가운데 하나이다. 한양 천도 때부터 가장 먼저 만들어진 주요 간선도로다. 도성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는 도성을 드나드는 성문을 중심으로 형성되게 마련이다. 초기 한양의 도로가 그러하였다. 돈의문(敦義門, 서대문)에서 황토현(黃土峴, 현재의 광화문사거리)에 이르는 새문안로와 황토현에서 흥인지문(興仁之門, 동대문)에 이르는 종로가 수도 한양을 동서로 가로지르고, 경복궁 광화문에서 황토현에 이르는 주작대로(朱雀大路)인 육조(六曺)거리와 창덕궁에서 종로까지 뻗은 주작대로, 종로4가에서 혜화문(惠化門, 동소문)으로 빠지는 배오개(梨峴)길이 당시의 주요 간선도로였다. 그리고 숭례문을 향해 뚫린 남대문로가 남쪽으로 뻗은 유일한 간선도로였다. ‘임금님 행차’가 대부분 이들 간선도로를 따라 이루어졌다.
역사정보 1407 태종 7년에 한성의 주요 간선도로 신설 1914 일제강점기 남대문통(南大門通)으로 지정 1946 ‘일본식 동명(洞名) 정리사업’으로 ‘남대문로’로 개칭
시대분류 조선/1407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교통/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407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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