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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773 / 남산공원길
* 명칭 남산공원길 이명칭 남산 남측순환(산책)로
개요 남산공원길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팔각정을 지나 남산도서관으로 내려가는 숲속의 산책길이다. 도로는 산책에 방해되지 않도록 시속20km의 이하의 비상용 차량과 친환경 셔틀버스만 운행이 가능하다.
설명 남산공원길은 서울특별시 중구 극립극장에서부터 숲길을 따라 정상의 팔각정까지 올라갔다가 오른쪽으로 N서울타워를 바라보면서 남산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고즈넉한 산책길이다. 원래는 왕복 2차선의 차량용 도로로 설계되었으나, 국립극장에서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일방통행로만 남기고 바깥쪽 절반을 산책로로 바꾸었다. 도로는 산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비상용 차량과 친환경 셔틀버스만 통행이 가능하며, 제한속도도 시속 20㎞로 한정하였다. 그런데 남산공원길과 남산산책로, 남산순환로, 남산순환산책로 등 이름에 다소 혼선이 발생하는데 정리하면 이렇다. 남산에는 걷기 좋은 길이 4개 정도 있다. 국립극장의 위쪽 중턱에 있는 갈림길에서부터 북쪽으로 접어들어 중구 필동이나 소파길로 접근하는 남산북측순환로(혹은 북측순환산책로, 너비 8m 길이 3.5㎞)와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접어들어 팔각정 정상을 지나 남산도서관으로 내려가는 남산남측순환로(남산남측순환산책로, 너비 7.5m, 길이 3.3㎞)가 우선 꼽힌다. 두 길은 갈림길 반대쪽인 백범광장에서 만나 이어지므로 함께 묶어서 남산순환로(남산순환산책로)로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 소월길과 서울성곽길이 추가로 꼽힌다. 남산공원길은 남산 남측순환로와 남산도서관부터 갈림길까지 대부분 겹친다. 갈림길에서 국립극장까지 마저 뻗은 길이 남산공원길이다. 원래는 남산식물원(남산야외식물원) 입구에서 시작해 국립극장을 거쳐 남산도서관에 이르는 6.6㎞를 1962년과 63년, 68년 3차례에 걸쳐 1차 공사를 하였고, 1976년부터 1978년에 걸쳐 2차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길 이름은 처음에는 그냥 남산로로 부르다가 1972년 남산공원 중턱에 개설된 도로라는 의미에서 남산공원길로 바뀌기도 했다. 1978년에는 관광용 순환도로가 개통되면서 남산관광도로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러다 1984년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거 기점과 종점을 현재의 지점으로 확정하면서 이름도 남산공원길로 확정했다. 참고로 남산북측순환로(남산북측산책순환로)는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 속도형 탈것의 출입을 일절 금하는 전용산책로이다.
역사정보 1962 남산공원 중턱 도로 착공 1963 1차 공사 완료, 초기 이름 ‘남산로’ 지정 1972 ‘남산공원길’로 개칭 1978 관광용 순환도로 개통 및 ‘남산관광도로’로 개칭 1984 길의 기점과 종점을 현재의 상태로 확정, ‘남산공원길’로 이름 확정
시대분류 현대/1962(착공)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교통/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962년(착공)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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