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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069 / 서울 한양도성
* 명칭 서울 한양도성 이명칭
개요 서울 한양도성(漢陽都城)은 조선시대 수도인 한양을 에워싼 도성(都城)으로 1396년(태조 5)에 축성되었다. 둘레가 약 18㎞에 달하는 한양도성은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데, 중구는 대략 한양도성의 ⅓ 정도를 차지한다. 서울 한양도성은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설명 서울 한양도성(漢陽都城)은 조선시대 수도인 한양을 에워싼 도성(都城)으로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둘레가 약 18㎞정도이다. 조선의 건국과 함께 태조(太祖)는 한양으로의 천도를 위해 우선 궁궐과 종묘를 지은 다음 1395년(태조 4) 도성축조도감(都城築造都監)을 설치하고 1396년 정월부터 축성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한양도성에 8개의 문을 세웠다. 동쪽 흥인지문(興仁之門), 서쪽 돈의문(敦義門), 남쪽 숭례문(崇禮門), 북쪽 숙청문(肅淸門)이 있고, 동북 홍화문(弘化門), 동남 광희문(光熙門), 서북 창의문(彰義門), 서남 소덕문(昭德門)이 그 사이에 세워졌다.
서울 한양도성은 현 중구·종로구·용산구·성북구·서대문구 각 일부에 걸쳐 있었다. 그중 중구를 거쳐가는 성곽은 대략 ⅓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숭례문부터 서소문까지 479m 구간, 서소문부터 돈의문까지 711m 구간, 흥인지문부터 광희문까지 730m 구간, 광희문부터 숭례문까지 5,390m 구간 정도이다. 그러나 일제는 1907년 성벽처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해 10월 일본 왕세자 요시히토[嘉仁]의 방문을 빌미로 숭례문 좌우 성벽을 철거하면서 성벽은 훼손되기 시작했다. 그나마 남은 성곽들도 여장과 석축이 허물어진 모습으로 1970년대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서울특별시는 l975년부터 종합적인 서울성곽복원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서울성곽복원사업에 따른 중구 내의 사업진행내역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숭례문~소의문 사이의 숭례문 상공회의소 구간, 상공회의소~소의문 사이의 명지빌딩 구간, 흥인지문~광희문 사이의 구 동대문운동장 구간, 광희문~동호대로 사이의 광희문 남쪽 구간 등이 정비되었다. 이 밖에도 동호대로~장충로 사이의 1,053m 구간, 광희문~숭례문 사이의 많은 구간이 복원되었다. 서울 한양도성은 1963년에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395 도성축조도감 설치
1396 축성
1963 사적 제10호로 지정
시대분류 조선/1396
주제분류 문화/축조물/성곽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2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시작일(발생일) 139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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