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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면세점이다. 1980년 1월에 롯데백화점 본점 내에 개점하였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본점 외에 잠실점, 코엑스점, 부산점, 김포공항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등 국내 6개 매장과 인터넷 면세점, 그리고 201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업계 4위이자 아시아 최대의 면세점으로, 본점은 그 첫 점포이다.
1979년 12월에 롯데백화점 본점이 개점했고, 이듬해 1월 본점 건물 8층에 롯데면세점 본점이 개점했다. 현재 본점 건물 9층에서 11층이 롯데면세점 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하루 1만여 명의 국내외 여행객이 찾는 서울 명동의 대표적 쇼핑공간이다. 서울에 있는 3개의 롯데면세점 가운데 판매상품이 가장 많은 점포로 화장품과 향수, 패션잡화를 비롯해 전자제품과 주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서울을 찾는 해외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해외관광객들이 한류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Tour)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마케팅’을 새롭게 제시하는 등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본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부대시설로는 웨딩센터, 문화센터, 시계수리점,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환전소, 휴대폰충전소, 유아휴게실, 통역가이드 데스크, 유모차 대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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