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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720 / 두산타워
* 명칭 두산타워 이명칭 두타(DOOTA)
개요 두산타워(Doosan Tower)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에 있는 패션 전문 쇼핑몰로 1999년 개장했다. 두산타워(주)가 운영하고 있으며 흔히 ‘두타(DOOTA)’로 불린다. 남성의류·여성의류·패션잡화 등을 판매하며, 일 이용객이 10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설명 두산타워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평화시장 동쪽에 있는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두산그룹 산하의 두산타워(주)가 운영하는 패션 전문점으로 흔히 ‘두타(DOOTA)’로도 불린다. 1990년대 들어 동대문시장은 의류시장에서 소량 다품종의 초스피드 생산방식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특히 러시아·중국 등 사회주의 국가와의 수교로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남대문시장을 제치고 국내 의류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그 결과 상권이 확대되면서 동대문시장에 디자이너클럽, 우노꼬레, 팀204, 프레야타운, 밀리오레 등 현대적인 패션 쇼핑몰이 들어섰다. 두산타워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두산타워는 1995년 12월에 착공하여 1998년 말에 완공한 지상 34층 지하 7층의 대형 건물로 1999년 2월 개점했다. 개점 초 두산타워는, 앞서 6개월 전 개장한 밀리오레와 차별성을 두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개점시간을 타 업체보다 1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개장했으며, 소매 전문이었던 밀리오레와 달리 ‘낮에는 소매, 밤에는 도매’ 전략을 택해 도·소매를 겸하도록 했다. 또 업계 최초로 플로어매니저(Floor Manager) 제도 및 판매가격 표시제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두타 상품권 발행, 두타닷컴 및 SNS 채널 오픈, 외국관광객 전용 안내센터 설치, 신진디자이너공모전 개최 및 신진디자이너 전문매장 도입 등을 통해 동종업계의 변혁을 주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두산타워는 현재까지도 동대문시장의 대표적 패션전문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객이 10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2009년 5월 고급화와 대형화, 디자이너 매장 확대와 감각적인 패션전문점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지하 3층에서 지하 6층까지는 주차장이고,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은 패션 전문점이 입점해있다. 지하 2층은 남성의류 및 잡화·남성디자이너존, 지하 1층에는 스포츠·여성신진디자이너존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여성컬렉션디자이너, 2층에는 여성의류, 3층에는 여성의류 및 구두, 4층에는 여성의류 및 가방, 5층에는 아동의류, 6층에서는 화장품·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7층과 8층에는 푸드코트와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그 외 8층부터 33층까지는 금융기관과 두산그룹의 각 계열사 사무실이 자리해 업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두산타워의 영업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 12시까지이다.
역사정보 1998 건물 완공 1999 상가 개점, 두산타워상가관리(주) 설립 2002 업계 최초 판매가격 표시제 실시 2009 리뉴얼 오픈
시대분류 현대/1999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쇼핑/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75(을지로6가 18-1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시작일(발생일) 1999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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