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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710 / 자유상가
* 명칭 자유상가 이명칭 자유수입상가
개요 자유상가(自由商街)는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 자리잡은 전통시장이다. 원래 남대문로3가에 있었으나, 1952년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카메라·화장품 등의 수입 잡화와 아동복 등을 판매한다. 핸드백과 핸드백 부자재 등을 판매하는 3층의 자유핸드백 상가가 특히 유명하다.
설명 자유상가(自由商街)의 모체가 되는 자유시장은 1946년 남대문로에서 문을 열고 주로 생활 잡화를 취급했다. 1946년 대형화재로 상가가 소실됐지만 곧바로 재건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을 겪으면서 완전히 파괴되었고, 1952년 이후 현재의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으로 옮겨 명맥을 유지하였다. 잡화와 함께 미군부대에서 유출된 물건이나 수입상품도 다수 취급했다. 1970년대 후반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상가건물을 짓고 핸드백·의류 등 다양한 생활잡화와 함께 수입물품을 판매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방이 유명해지면서 핸드백 전문 상가로 이름나게 되었다. 현재 자유상가의 지하 1층은 자유수입상가로 카메라·화장품 등의 수입 잡화를 판매한다. 1층의 자유핸드백 상가에는 1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있으며, 전국적으로 도·소매를 하고 있다. 자유핸드백 상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공장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질 좋은 핸드백을 시중가보다 30~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층은 아동복 전문 도매상가로 야간에 개장한다. 3층은 핸드백 장식과 부자재, 피혁 등 핸드백 부속상가로 이용되고 있다. 소가죽 외에도 희귀한 특수피 등 각종 피혁을 취급한다.
역사정보 1946 자유시장 개설(남대문로) 1946 자유시장 화재로 소실 1950 6·25전쟁으로 시장 파괴 1952 회현동으로 시장 이전 1970년대 후반 자유상가 개장
시대분류 현대/1970년대 후반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쇼핑/장터(재래, 약령시장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6(회현동1가 202)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시작일(발생일) 1970년대 후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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