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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707 / 서울중앙시장
* 명칭 서울중앙시장 이명칭
개요 서울중앙시장(中央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광복 후 ‘성동시장(城東市場)’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어, 6·25전쟁 직후 미곡 집단거래시장으로 크게 발전했다. 서울중앙시장은 동대문시장·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설명 서울중앙시장(中央市場)은 1946년 ‘성동시장(城東市場)’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다. 6·25전쟁 직후부터 미곡과 채소 등의 집산 도·소매시장으로 크게 발전했고, 1962년부터는 서울중앙시장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다. 한때는 서울시민 양곡 소비량의 80% 이상이 거래될 정도로 번창했다. 중앙시장의 발전을 바탕으로 1971년에는 시장 아래로 지나가는 신당지하상가가 조성되었으나, 1990년대 들어 점차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 상권을 빼앗기면서 위축되었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상인들이 떠나가면서 신당지하상가가 텅 비게 되는 등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중앙시장은 2004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재탄생하게 된다. 더불어 신당지하상가도 빈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2009년 신당창작아케이드를 조성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들의 집단창작촌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공예를 중심으로 한 공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41개의 공방에 작가들이 입주해 있다. 이곳의 작가들은 년 1~2회 축제를 열어 시장상인들과 교류를 갖기도 한다. 현재 중앙시장의 전체 점포수는 노점을 포함해 600여 개소가 넘고, 시장 종사인원이 1,500여 명, 연간 이용객 수가 48만여 명에 이른다. 시장은 양곡(미곡)·포목·채소·과일·해물·순대·부침·식자재·제수용품 등 9개부로 나눠져 있다. 마장동에서 공급된 부산물로 신선한 곱창을 맛볼 수 있는 곱창골목과 보리밥골목, 칼국수골목 등이 특히 유명하다. 서울중앙시장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도심 속 전통시장으로, 아직까지 시골장터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역사정보 1946 ‘성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시장 개설 1950 6·25전쟁 직후 미곡 집단 상거래 시장으로 발전 1962 서울중앙시장 정식 개설 1971 시장 아래로 지나가는 신당지하상가 조성 2004 서울중앙시장 현대화 사업 2009 신당지하쇼핑센터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조성
시대분류 현대/1962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쇼핑/장터(재래, 약령시장등)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5길 22(황학동 409)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
시작일(발생일) 1962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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