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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쌍용건설이 동대문 청평화시장 뒤 한국담배인삼공사 성동지점 부지에 지은 패션전문도매상가 ‘디오트(THEOT)’는 ‘Our Town’, ‘Our Trend’, ‘Our Time’의 머리글자 ‘O’와 ‘T’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발음상 의류업의 ‘옷’을 상징한다.
지하 5층 지상 8층에 연면적 3만 5,970㎡ 규모로서 패션의류상가 1,300여 점포가 입점해 있다. 지하 3층에서 지하 4층까지는 주차장이며, 지하 2층은 여성의류·영캐주얼·빅사이즈를 판매하고, 지하 1층은 패션잡화 및 수입제품, 1층부터 4층까지는 숙녀복, 캐주얼, 멀티숍이 입점해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디오트 운영위원회에서는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 구매자를 위한 편리한 사무 공간 및 상담·통역·번역서비스와 수출대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층 구조의 넓은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자를 위해 필요 공간과 프린터기·팩스·복사·컴퓨터·인터넷 등 모든 사무집기시설을 무료로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편의시설인 오렌지홀(Orange Hall)은 일반 구매고객 및 상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종 회의 및 상담, 미팅공간으로 사용된다.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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