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685 / 광희문교회
* 명칭 광희문교회 이명칭
개요 광희문교회(光熙門敎會)는 미국 남감리교(南監理敎) 선교부에서 서울에 가장 먼저 세운 교회이다. 주로 전도·교육·의료·사회봉사 사업 등에 주력하면서 한국의 근대화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1998년 지금의 새 성전(聖殿)을 봉헌(奉獻)하면서 한국의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설명 1895년(고종 32)에 입국한 미국의 남감리교회 선교사 리드(Reid, C.F.)는 조선선교처 관리자로 임명되어 1897년 6월 21일 일요일에 남송현(南松峴, 현 소공동) 사택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열고 윤치호(尹致昊, 1865~1945)가 설교를 했는데 이것이 광희문교회의 창립이다. 교세가 점차 늘어나자 1904년 10월에 띄골(현 오장동)로 이전하여 교회명을 일명 ‘수구문교회’라고 불렀다. 이어 1916년 광희동에 대지 1,320㎡를 구입해서 2층 양옥의 교회를 건축하고, 1924년 이후부터 ‘광희문교회’로 불렀다. 교회건물이 준공되자 청소년교육을 통해 선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희문여학교를 설립하였는데, 그 뒤에 배명중고등학교(培明中高等學校)로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44년 일제에 비행기 기금 헌납으로 광희문교회가 매각 처분되어 예배당을 잃었으나 해방과 더불어 교회부흥운동 및 교회찾기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1954년 적산가옥(敵産家屋)을 매각하여 현부지에 1,963㎡를 구입하고, 1956년 신당동에 660㎡ 규모의 교회건물을 신축하여 1995년까지 사용하다가 1996년 지금의 교회를 다시 신축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충북 음성·경북 성주 등지에 교회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선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희문교회는 창립 117주년을 맞아 2014년 비전센터 준비를 위한 일만번제 기도사역을 시작으로 교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정보 1897 초대 선교사 리드의 자택에서 윤치호의 설교로 예배하면서 창립 1904 띄골로 이전하면서 ‘수구문교회’라 칭함 1916 광희동2가에 교회당 건축 1924 ‘광희문교회’로 개칭 1944 일제에 비행기 기금 헌납으로 광희문교회 매각 처분 1955 예배당 신축 준공 봉헌 1977 창립 80주년 기념 교육관 증축 예배당 봉헌 1987 광희문교회 90년사 발간 1999 창립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2007 광희문교회 110년사 역사 편찬 출판 2009 리드선교사 기념관 개관 2014 광희문 뉴스레터 ‘사랑곳간’ 발행
시대분류 조선/1897(건립), 현대/1956(신축)
주제분류 문화/축조물/대형교회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구로22길 21(신당동 304-253)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시작일(발생일) 1897년(건립), 1956년(신축)
인물

 list